배우 천우희, 변요한, 이원정이 지난 7일 저녁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진행된 ‘새로’의 신규 애니메이션 광고 ‘새로구미뎐: 산 257’ 시사회에 참석했다.
이어서 세 배우는 관객들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했다. 먼저 배우들은 광고 주요 장면을 생생하게 재연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으며, 각자 맡은 캐릭터 등신대와 함께 포즈를 취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. 천우희는 밝은 미소와 생동감 있는 포즈로 ‘새로’의 부드럽고 산뜻한 맛을 표현했다. 변요한은 검을 활용하여 광고 속 캐릭터 ‘왕자’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했으며, 이원정은 손에 잔을 들고 여유로운 미소와 차분한 눈빛으로 포즈를 취했다.
또 배우들은 직접 제로슈거 새로와 새로 살구를 활용해 하이볼 제조를 선보였다. 배우 천우희는 하이볼, 변요한은 짜배기, 이원정은 칵테일을 제조해 새로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공유했다. 이밖에도 세 배우는 직접 ‘새로’에 대한 퀴즈와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했으며, 전체 관객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 후 감사 인사를 하며 행사가 마무리됐다.
배우 천우희는 “평소 즐겨 마시던 새로의 여새로구미 역할을 맡아서 기쁘다”며 “평소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편인데, 색다른 연기를 선보일 수 있어서 새로웠다”고 소감을 밝혔다. 배우 변요한은 “이번 새로 광고 내레이션은 저에게 새로운 시도였다. 새로와 함께 신규 광고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”고 말했다. 마지막으로 배우 이원정은 “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”며 “새로처럼 산뜻하게 영상 즐겨 주시길 바란다”고 소감을 밝혔다.
한편, 이번 새로구미뎐:산 257 광고는 지난 4월 공개된 '새로 살구' 애니메이션의 후속편으로 그 뒷이야기를 다뤘다. 이전 광고에서는 사로국의 공주와 호위무사인 남자 새로구미 사이의 사랑이야기를 풀어냈다. 이번 '새로구미뎐: 산 257' 광고에서는 공주의 영혼이 새로구미의 몸 속에 들어간 후의 이야기가 이어진다. 공주는 여자 새로구미로 다시 태어나지만 기억을 잃고 사로국의 적국 왕자의 계략에 빠지게 된다.
이번 광고는 총 2편으로 구성됐으며, 지난 9월 30일에 공개된 ‘새로구미뎐 산 257’ 본편 1편 ‘새로운 시작 잊혀진 기억’과 7일 저녁에 공개된 2편 ‘시린 칼날 아래, 새로이 피는 혼’ 은 유튜브에서 확인 가능하다. 1편은 8일 오전 기준 유튜브 조회수 310만 회를 돌파하며 시청자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.
정혜진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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